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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워크숍 개최

2023년 우수사례 공유 및 서비스 만족도 향상 방안 논의

손영삼 기자 | 기사입력 2023/09/08 [14:06]

경남도,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워크숍 개최

2023년 우수사례 공유 및 서비스 만족도 향상 방안 논의

손영삼 기자 | 입력 : 2023/09/08 [14:06]

                       사진/경상남도

[한국상인뉴스=손영삼기자] 경상남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광역지원기관(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 조철현)은 2023년 주요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9월 7일, 8일 양일간 담당공무원과 응급관리요원 등 관계자 60명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실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유소영 선임의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운영방향’에 대한 발표와 함께 ‘MBTI를 활용한 구성원의 이해와 소통’ 교육도 함께 진행하였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의 거주지에 응급버튼, 활동량감지기, 화재감지기 등의 장비를 설치하여 응급관리요원의 모니터링, 안부확인을 통하여 화재, 낙상, 질병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연결하여 신속한 대응을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경상남도는 상시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장애인 15,000여 명에게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서 정기적인 안전 확인 및 응급상황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약 794건의 응급구조 지원을 한 바 있다. 도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및 장애인의 응급상황 지원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사업대상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7천여 명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방법: 읍면동 주민센터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지역센터 문의 및 신청)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조철현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경상남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실무자의 역량 강화와 대상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에 대한 폭넓은 서비스 제공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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