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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여야 시의원, 한 목소리로 추석맞이 인사 눈길 화제

- 창원시의회 이해련 의원과 김상현 의원이 함께 추석 현수막 게시

- 여야 협치를 통해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의미있는 밑거름이 되길...

조용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9/26 [14:09]

창원시 여야 시의원, 한 목소리로 추석맞이 인사 눈길 화제

- 창원시의회 이해련 의원과 김상현 의원이 함께 추석 현수막 게시

- 여야 협치를 통해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의미있는 밑거름이 되길...

조용식 기자 | 입력 : 2023/09/26 [14:09]


[한국상인뉴스=조용식 기자] 국민의힘 창원시의회 이해련 시의원(충무.태백.여좌동 )과 더불어민주당 김상현 시의원(충무.태백.여좌동)이 함께 추석을 맞이하여 '협치 현수막'을 설치하여 진해 주민들과 내방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어 화제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길거리에 아무렇게나 설치되어 있는 특정정당의 정치인들의 현수막과 달리 당명을 표시하지 않고 좌우로 직함과 사진을 새겨 '고향 방문을 환영합니다. 보름달처럼 풍성한 추석 보내세요'라는 화합의 메세지로 문구로 새겨 게첩을 했기 때문이다.

 

이해련 의원과 김상현 의원의 이번 협치 현수막은 두 의원이 추석을 맞아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한다.

 

김상현 의원은 "이번 현수막 게첩은 정당을 떠나 시민들을 위한 지역의원의 참모습을 보여주고,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의미있는 일이다"면서 "이러한 뜻깊은 사례가 확산된다면, 정당정치의 폐해를 조금이나마 줄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뜻을 밝히면서 더 나아가 경남도 도의원과 창원시 전시의원이 동참하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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