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청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와 이충환 회장,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동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사장, 김원중 소상공인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장, 봉필규 소상공인자영업협동조합 이사장, 추귀성 서울상인연합회 회장, 한승주 전남상인연합회 회장, 한두삼 강원도상인연합회 회장, 경기도 31개 시군 전통시장 상인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와 고물가 등으로 침체된 경제여건 아래 지역경제의 기반이자 뿌리인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상인연합회가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행사다.
이충환 회장은 "고물가 고임금 고금리 3고 현상이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오늘 상인의 날을 통해 우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이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서로가 소통하는 좋은 계기로 지역상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자부심과 자긍심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는 시장별 단합과 개성을 표현하는 31개 시군 상인회 입장식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에게 경기도지사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수여식에 이어 경기도상인연합회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안전한 시장' '믿음을 주는 시장' '친절하고 청결한 시장'이라는 3대 비전을 선포한 후 전통시장 알기 OX퀴즈, 한마음 체육대회 및 레크레이션, 상인 동아리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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