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승연 회장이 은평구 소상공인연합회 단기를 흔들고 있다.

[한국상인뉴스 편집국] 서울특별시 은평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승연)는 지난 17일 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은평구 소상공인들의 권익증진 및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발대식에는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하여 박주민 국회의원, 임보란 문신사협회 회장, 구의장. 시의원 구의원, 각 지역의 소상공인 대표 및 단체장, 연합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이승연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소개, 발대식 선포, 축사, 취임사쌀화환 기부행사 등이 진행됐다.

이승연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은평구 소상공인연합회는 은평구 소상공인들의 권익 보호 및 상권 활성화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면서 또한 

 “자신이 은평구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라 은평구에 애정이 깊다”며 “우리 소상공인들이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라는 사명감으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막중한 책임감과 혁신적인 운영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주민 국회의원은 “소상공인에게 있어 소상공인연합회의 존재가 매우 중요하다,대한민국의 주축을 거느리는 700만 소상공인을 위해 거는 기대가 크다”며 은평구 소상공인연합회의 발대식을 기원해주었다.

주요 사업으로 ▲골목상권 부활 프로젝트 ▲은평 소상공인 위치기반 플랫폼 개발 ▲세무,노무,법인 지원 서비스 ▲소상공인 지원사업 알리미서비스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권익향상과 복리증진에 의미를 두고 있다.

이날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과 유덕현 서울시 지회장들이 은평구 소상공인연합회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기원한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은평구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총회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보내 준 나눔 쌀화환과 회원들의 모금으로 마련한 쌀 500kg와 쌀화환150kg를 은평구 관내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회원들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은평구 소상공들 모두가 선한 영향력을 끼칠수 있도록 하여 세상을 바꾸는좋은 변화에 동참 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따뜻한 온기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