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소비활성화 행사 개최로 지역활력 UP= 8월, 창원의 여름은 뜨겁다. 마산어시장 축제 및 오동동 아맥축제 열려
이번 축제는 기존의 대형가수 공연 위주였던 것을 탈피해 지역 예술단체, 동아리 등 지역민의 참여를 높였고, 축제 장소도 특설무대 중심에서 벗어나 어시장 전역을 순회하는 퍼레이드, 버스킹 공연, 무료시식회 등 어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또한 축제 기간인 8월 22일~25일 4일간 마산어시장 전체 품목을 대상으로 3만 원 이상의 구매영수증으로 응모하면 축제 마지막 날에 총 3,000여 명, 총 3,0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추첨하는 영수증 이벤트도 개최된다. 이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어시장을 방문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마산의 경제 중심지였던 롯데백화점 마산점이 폐점되어 인근 상권이 힘들어하고 있다. 우리 시에서는 이번 축제로 침체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를 바란다”면서 “ 전국 7대 도시였던 마산의 옛 영광이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한국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