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지지율이 높은 후보에게만 관대하게 평하며 군소 후보들의 발언에는 민감하게 공격하고 있는 듯해서다. 이상한 행태다. 정확하게는 권력 줄서기의 한 단면일까?
경쟁은 보다 공정하고 공평하게 치뤄져야 한다. 그럼에도 링에 먼저 오른 선수보다 링 밖의 선수에게 후한 점수를 주고 있다. 자칭 심판들이 그렇다.
이들은 페이스 메이커를 자처하며 링 위에 오른 선수를 힐난하고 폄훼하며 오히려 선의의 시합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있다.
진정 선수를 보호하고 싶다면 그래서는 안된다. 기량이 출중한 선수를 링 위에 올려 놓고 반칙에 대해 야유해야만 한다.
또 관중들은 그들이 전력을 다해서 선의의 경기를 펼치는 모습에 열광하면서 응원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선수들은 관중들에게 그들의 진정한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 줄 수 있어야만 한다. 그럼에도 특정 선수를 지지하는 팬들은 링 위에 먼저 오른 선수를 야유하기에 바쁘다. 정작 그 특정선수는 폼만 잡으며 스파링만 하고 있을 뿐이다.
그렇기에 그가 진짜 실력을 갖춘 선수인지 의심에 의심이 이어진다.
이제 국민의힘 대절버스가 언제 출발할지에 관심이 모인다. 자칭 모범기사가 약속했던 제 시간에 대절버스를 출발시킬 것이냐가 궁금하기 때문이다.
또 그 대절버스를 기다렸던 승객보다 특정승객만을 위해 연착시킬지 많은 국민들도 관심을 두고 쳐다보고 있다.
창원시 버스 문제는 해결되었다. 그렇다면 쇼는 감동적인 것 보다 무조건 재미있어야 하는 것인가? 그것이 문제다. 근데 테스 형은 감동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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