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 정동식 회장은 "분명 대중소 유통상생발전을 위한 유통산업위원회가 버젓이 존재함에도 왜 대통령실과 국무조정실이 10대 국민제안 여론조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지 당최 이유를 모르겠다"면서 "국무조정실 규제심판회의 위원회 구성에 왜 이해당사자들을 제외시키고 교수들만 구성하여 심판을 봐야하는 것이 과연 공정한 룰에 의한 심판인지, 그리고 대형유통점의 경쟁상대는 분명 거대 온라인 플랫폼 사업장인 쿠팡과 배달의 민족, 식자재마트, 하나로 마트, 마켓컬리 등임에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상권 영세상인들과 자영업자들인 약자들의 피해를 외면한 채 불공정한 유통질서를 무너뜨려는지 모를 일이기에 산자부와 중기부의 중재를 통한 대중소 유통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의와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제의했다.
<저작권자 ⓒ 한국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