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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마을기업 3곳, 우수·모두애(愛) 마을기업 선정:한국상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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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마을기업 3곳, 우수·모두애(愛) 마을기업 선정

조용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6/19 [14:19]

대구광역시, 마을기업 3곳, 우수·모두애(愛) 마을기업 선정

조용식 기자 | 입력 : 2023/06/19 [14:19]

[한국상인뉴스=조용식 기자] 대구광역시 마을기업인 ㈜당신재단실(대표 김승유),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림(대표 강문주), (사)정인장애인복지회(대표 이선용)가 행정안전부가 최근 심사한 ‘2023년 우수 및 모두애(愛) 마을기업’에 선정돼 기업별 최대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우수 마을기업’과 ‘모두애(愛) 마을기업’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지역자원을 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심사·선정하며 추가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우수 마을기업’은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한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는 마을기업을 발굴,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에 서구 마을기업인 ㈜당신재단실과 달서구 마을기업인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림이 우수 마을기업으로 선정돼 최대 7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당신재단실은 낮은 인건비와 고령화로 쇠퇴한 서문시장 봉제업을 되살리기 위한 새로운 마케팅과 글램핑텐트 사업 아이템 개발을 통한 매출 향상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청년들의 신선한 시각과 도전으로 침체한 지역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림은 중증 장애인이 고등학교 졸업 이후 보호시설이 없어 집에서 머무는 문제점을 느껴 마을대안학교인 행복대학교설립으로 직업 체험 진행, 졸업 이후 중증 장애인 지속 보호를 위해 주간 보호 및 복지 일자리 사업 등과의 연계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모두애(愛) 마을기업’ 은 높은 매출과 브랜드 가치를 보유하고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잠재력을 보유한 ‘간판 마을기업’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달성군 마을기업인 (사)정인장애인복지회가 선정됐다.

 

(사)정인장애인복지회는 정신적장애인의 사회, 직업 재활을 위해 해피 베이커리, 카페 운영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최근 3년 정신적 장애인 20명 고용 및 최근 3년 연평균 654백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달성군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한 ‘비슬참꽃빵’ 및 송해 선생님 캐릭터를 통한 ‘장수까까’ 개발, 온·오프라인 판매개척 등의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대 1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지역공동체를 위한 마을기업인들의 헌신으로 이러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대구광역시는 이런 성공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마을기업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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