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인뉴스 편집국]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 예술, 사회 전반의 지속 가능한 시정발전을 위해 명예시장 선정을 공개모집 방식으로 1차 후보자 80명을 추천받아 명예시장 선발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6명을 최종 선정했었다.
시는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16개 분야 각계 각층의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대표를 위촉했으며, 민생분야에 추귀성 서울상인연합회 회장을 위촉했다.
시는 과거 9개 분야에서 선정하던 명예시장을 올해부터 16개 분야로 늘렸다고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박원순 전 시장이 역임할 때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며 매년 명예시장을 위촉하고 있다.
이번에 6회 차를 맞는 명예시장의 임기는 지난 8월 25일부터 2024년 8월 24일까지 1년이며, 4~5회 차 명예시장에 김정안 서울중부시장상인회 회장이 역임을 했었다.
명예시장직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서울시가 주관하는 각종 회의나 행사에 참여해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시정 관련 제안을 하거나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추귀성 회장은 서울시 동대문구 재향군인회 이사, 전라북도 고창군 복싱연맹 고문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상인연합회 회장과 광장시장총연합회 회장, 종로광장상점가전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중앙회 유통산업위원회 위원, 중소기업중앙회 이사, 이와이티브이방송, (주)이북도연합방송 회장, 소비자경제신문 회장, 소비자고발신문 회장 등을 두루 맡아 다양한 사회봉사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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