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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경남지역 합동연설회 개최:한국상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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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경남지역 합동연설회 개최

- 이재명 후보 "최소한의 삶이 아닌, 기본적인 삶이 보장되는 사회로 착실하게 나아가겠다”
- 강훈식 후보 "줄서는 정치는 민주당의 미래가 아니며, 독불장군 정치 역시 새로움이 아니다"
- 박용진 후보 "한 마디 해명도 없이 사과도 없이 다음선거에 출마하는 것으로 책임을 대신한 적이 없다“

조용식 기자 | 기사입력 2022/08/13 [16:47]

민주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경남지역 합동연설회 개최

- 이재명 후보 "최소한의 삶이 아닌, 기본적인 삶이 보장되는 사회로 착실하게 나아가겠다”
- 강훈식 후보 "줄서는 정치는 민주당의 미래가 아니며, 독불장군 정치 역시 새로움이 아니다"
- 박용진 후보 "한 마디 해명도 없이 사과도 없이 다음선거에 출마하는 것으로 책임을 대신한 적이 없다“

조용식 기자 | 입력 : 2022/08/13 [16:47]

민주당 당 대표 최고위원 합동연설에 앞서 후보들이 대의원들에게 함께 손을 들고 응원을 부탁했다.

© 한국상인뉴스 편집국


[한국상인뉴스=조용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경남 김해시 실내체육관에서 정기대의원대회 및 당 대표, 최고위원, 경남도당 위원장 후보들의 합동연설회를 가졌다. 

 

이날 도종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의 대회사에 이어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당 대표 합동연설은 이재명, 강훈식, 박용진 순으로 이어졌으며, 최고위원 연설이 끝나자 김두관, 박준호 경남도당위원장 후보들의 연설이 이어졌다.

 

첫 연설에 나선 이재명 후보는 “전환적 신문명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국민 개개인의 행복한 삶이 가능한 사회로의 대전환을 준비해야 하겠기에 최소한의 삶이 아니라 기본적인 삶이 보장되는 사회로 착실하게 나아가겠다”고 강조하면서 “반드시 지킬 약속을 하고, 한 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서 국민의 신뢰를 되찾겠다”고 말했다. 

 

두번째 연설에 나선 강훈식 후보는 “줄서는 정치는 민주당의 미래가 아니며, 독불장군 정치 역시 새로움이 아니다. 다소 어려움이 있더라도 원칙을 지키고 소신을 지키며, 그 원칙과 소신으로 평가받는 게 노무현이 걸었던 길이고, 바로 노무현 정신이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 김경수 전 도지사를 언급하며 원칙론으로 호소했다.

 

마지막 연설에 나선 박용진 후보는 “저는 먼저 우리당이 무엇을 잘못했고 무엇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노선투쟁과 치열한 정체성 논쟁이 우리가 해야 할 일들 중 하나다”면서 “그래서 저는 항상 선당후사의 노선을 주장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당 대선 후보들 모두가 패배의 아픔을 겪었지만 그 분들이 책임을 졌던 선거에 대해 패배를 했지만 한 마디 해명도 없이 사과도 없이 다음선거에 출마하는 것으로 책임을 대신한 적이 없다“면서 대의원들에게 이재명 후보의 당 대표 출마에 대해 부당함을 전했다.

 

연설회 중 박용진 당 대표 후보와 윤건형 최고의원 후보의 연설에 대해 참석한 대의원 중 약간의 고성과 야유가 있었지만 이날 사회를 진행한 김지수 창원 의창구 당협위원장의 노련한 중재로 합동연설회는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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