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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인뉴스 편집국]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오세희)는 31일 지난 29일 용산구 할로윈 축제로 인해 발생한 갑작스런 참사에 참변을 당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에 대해 애도문을 발표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태원 참사에 대한 소상공인연합회의 애도문>

10월 29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에서 일어난 대형참사로 불의의 참변을 당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소중한 가족을 잃은 황망함으로 가눌 길 없는 슬픔에 잠기신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아울러 병상에서 치료 중이신 부상자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다시는 이같은 참사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이번 사고 수습과 피해자에 대한 각종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소상공인 현장에서의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 강화와 구조적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비극적 사고의 사상자분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2년 10월 31일 소상공인연합회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