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박완수 경남도지사, '동절기 취약계층 주거 안전점검 및 연탄 배달 봉사활동' 참여:한국상인뉴스
로고

박완수 경남도지사, '동절기 취약계층 주거 안전점검 및 연탄 배달 봉사활동' 참여

- 7일 함안군 거주 독거노인 가구 방문…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참여

- 동절기 주거환경 안전 점검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 취약계층이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내도록 복지정책 세심하게 펼쳐나갈 것

조용식 기자 | 기사입력 2022/12/07 [19:14]

박완수 경남도지사, '동절기 취약계층 주거 안전점검 및 연탄 배달 봉사활동' 참여

- 7일 함안군 거주 독거노인 가구 방문…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참여

- 동절기 주거환경 안전 점검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 취약계층이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내도록 복지정책 세심하게 펼쳐나갈 것

조용식 기자 | 입력 : 2022/12/07 [19:14]

               사진/경상남도 제공

[한국상인뉴스=조용식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7일 함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네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동절기 주거환경 안전 점검 등 민생현장을 직접 살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을 나누고,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지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조근제 함안군수, 조영제‧조인제 도의원, 곽세훈 군의회의장, 곽필구 함안행복나눔후원회장,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20여 명이 이 참석했다.

 

먼저 박 도지사는 산인면‧가야읍에 거주하는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또, 가스누출에 대비하고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하고,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거환경을 세심히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인면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방문해 화재를 비롯한 사고가 감지됐을 때 응급상황을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설치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시스템*의 작동 상황을 점검했다. 

 

*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시스템

 : 홀로 어르신‧장애인 가구에 응급구조구급을 위한 119 응급 호출기, 가스화재‧활동감지기 등 안전확인 장비를 설치해 응급안전요원이 상시 모니터링 및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시스템

 

 이날 연탄나눔 봉사에 참여한 박 도지사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참여해 뜻깊다”며 “경남도는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복지 정책을 세심하게 펼치며 도민들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18개 시‧군,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경남도회와 함께 도내의 안전취약계층 2,800세대를 선정해 보일러 가스누출 여부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와 노후 부품 교체‧수리 등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