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경남소방본부, 소방시설 품질자문단 운영

2024-04-12     손영삼 기자

 

 

[한국상인뉴스=손영삼 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11일 진주시 강남동에 있는 진주제일병원 신축동(의료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은 소방시설공사 완공 전 소방기술사 등 소방 전문가들이 소방시설의 미비점을 확인하고 보완하도록 지도해 소방시설 등의 성실 시공·감리를 유도하고 시공 품질을 향상하는 제도이다.

 

이번 품질자문단에는 소방기술사 등 자문위원 3명, 발주처·시공·감리업체 관계인 8명, 소방공무원 9명 등 총 20명이 참석해, 소방시설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한 현장 검수, 개선사항 전달·토의로 마무리했다.

 

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은 “소방시설 품질자문단 운영으로 완공 후 개선이 어려운 소방시설의 미비점을 완공 전 보완함으로써 신축 건축물의 소방시설 품질 향상과 화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