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순 신포동장은 “신포역은 주말 관광객뿐만 아니라 평일에는 신포동에 위치한 기업과 사업장에 종사하는 수많은 직원들이 출퇴근하는 대중교통”이라며, “관광객과 신포동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번에 조성된 신포역 부근 꽃길을 보고 일상에 지친 마음의 여유를 조금이나마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포동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신포역 부근 경관개선 사업’외에 ‘신포로35번길 감나무길 화단 조성사업’도 추진 중이다. 동은 지난 3월 감이 풍성하게 맺을 수 있도록 감나무 전지작업과 화단 정리를 마쳤으며, 올 가을 감나무 수확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