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방문 '법과 제도개선 및 규제개혁 시급'
- 이선심 미용사협회장 "뷰티산업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 김종석 안경사협회장 "안경사 업무범위의 정립과 면허행정처분자 개설허가 제한"
- 윤충기 제과협회장 "한국베이커리쇼 대통령상 수상과 제과점영업 업종 분류"
- 임보란 문신사협회장 "타투행위의 현실이 반영된 법률제정 및 처벌 기준의 명확한 기준 마련"
2022-10-04 조용식 기자
[한국상인뉴스=조용식 기자]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오세희) 소속 이선심 대한미용사협회 회장과 김종석 대한안경사협회 회장, 윤충기 대한제과협회 회장, 임보란 대한문신사협회 회장이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정춘숙 위원장실을 방문하여 각 단체별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소관 부처가 보건복지부인 소상공인연합회 중앙 직능 회장단들은 정춘숙 위원장에게 법과 제도개선을 위해 이선심 미용사협회장이 '뷰티산업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 대해 김종석 안경사협회장은 '안경사 업무범위의 정립과 면허행정처분자 개설허가 제한'을 윤충기 제과협회장은 '한국베이커리쇼 대통령상 수상과 제과점영업 업종 분류'를 임보란 문신사협회장은 '타투행위의 현실이 반영된 법률제정 및 처벌 기준의 명확한 기준' 등에 대해 의견을 전했다.
김종석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 관련하여 "직능단체장들이 이와 같은 애로사항과 현안의 법과 제도개선 방향에 관련하여 규제개혁을 건의하며, 한 시간 넘게 간담회가 이어졌다. 오세희 회장도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단체들의 현안 해결을 위해 정춘숙 위원장에게 적극적 협조 요청을 건의하면서 시종 협조적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각 단체별 현안 해결에 기대감을 높이는 분위기로 진행되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