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관계로 천막을 친 가운데 개회식이 진행되고 있다.
전시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행사로 '놀러가자! 시장으로(놀장)'를 슬로건으로,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50여 개 점포에서 취급하는 우수상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또한, 대전시민 놀장 끼 페스티벌, 전통시장 상인 장기자랑, 미스트롯 출신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내방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와 더불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21일부터 이틀간 대전반려동물공원에서 열리는 ‘2023 대전 반려동물 문화축제’기간에 ‘찾아가는 이동검진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진드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라임병과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심장사상충증 등 5종류의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무료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경우 반려동물과 함께 행사장 내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부스에 방문하면 된다. 검사는 시간당 40마리 이하로 제한된다.
또한 대전 한밭도서관은 50세 이상 신중년을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 강좌 '탄탄한 노후를 위한 금융생활 설계‘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오는 11월 7일부터 같은 달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6시에 4회를 실시하며, 은퇴 후의 경제생활과 노후 자산 관리를 위한 금융생활 설계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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