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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시장상인총연합회, ‘제8대 추귀성 회장의 취임식’

조용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4/20 [16:07]

서울광장시장상인총연합회, ‘제8대 추귀성 회장의 취임식’

조용식 기자 | 입력 : 2023/04/20 [16:07]

제8대 회장에 취임한 추귀성 회장이 김영재 7대 회장으로부터 서울광장시장총연합회기를 전달받고 흔들고 있다.

 

[한국상인뉴스=조용식 기자] 서울특별시상인연합회(회장 추귀성) 산하 서울광장시장상인총연합회가 20일 박가네유통 3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재 7대 회장의 이임식과 제8대 추귀성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서울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는 현재 350여개로 이뤄져 있으며, 등록시장이 150여개 미등록시장 200여개로 운영되고 있다.

 

광장시장은 서울시의 350여개 시장 중 남대문시장과 함께 서울에서 제일 큰 규모로 이뤄져 있으며, 100여년의 역사를 간직한 원도심 전통시장의 대명사로 자리메김하고 있다.

 

이날 제8대 총연합회 회장에 취임한 추귀성 회장은 전남 목포출생으로 ()박가네유통 회장으로서 시장 내 박가네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상인연합회 서울시 지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서울시 동대문구 재향군인회 이사, 전라북도 고창군 복싱연맹 고문을 역임했으며, 현재 종로광장상점가전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중앙회 유통산업위원회 위원, 중소지업중앙회 이사, 이와이티브이방송 ()이북도연합방송 회장, 소비자경제신문 회장, 소비자고발신문 회장 등을 두루 맡아 다양한 사회봉사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같은 해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표창을 받았고, 2020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추귀성 회장은 취임사에서 김영재 전 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서울 중심 최고 최대의 전통시장으로서 자리메김하기 위해서 전 임원들과 상인들이 합심단결하여 옛 명성을 되찾아 명실공이 명품 전통시장을 만들어 지나온 시간에 만족하기보다 다가올 미래의 광장시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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